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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Overseas travel/베트남 호치민 Ho Chi Minh City(18년 6월)

호치민 여행 2일차 1편. 판티엣 무이네, 모래 언덕

by 마닐라박 2020. 1. 14.

한시간 정도 걸려서 첫 목적지인 White Sand Dunes Mui Ne, 흰 모래언덕에 도착합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어두운 편입니다.

모래 언덕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돈을만원을 주고 이걸 빌린다던지.....

걸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리가 튼튼한 저는 걸어갑니다.

신나게 걷습니다.

저 푸른 하늘을 보면서....

저기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짠내투어 보니 이걸 타고 올라가더군요.. 이거 아마 비쌀겁니다..

저기 해가...

저 밑에서 이까지 올라온겁니다...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정상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장관입니다.. 

날씨가 다소 흐려서 해가 제대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살짝 아쉽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주 시원합니다..

관광객 대부분은 중국인 이었습니다. 한국인도 많았고요.

반대편은 휑 하네요..

저 꼭대기까지 걸어 올라간겁니다.. 걸어갈 경우에는 신발을 벗고 가지마세요. 신발을 신어야 발이 모래에 덜 빠져서 덜 힘듭니다. 

구름 모양이 희안합니다.. 

다시 지프니에 탑승하고 다음 목적지로 갈 준비를 합니다.

다른 일행들 지프입니다. 

출발~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Red Sand Dunes가 나옵니다.

붉은 모래언덕입니다.

 

아까 사막에 비해서 색갈이 더 붉습니다.

앞에 보이는 도로에 주차를 하고 이쪽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여기는 아까 흰 모래언덕 보다 크기는 작은데 경사도가 장난 아닙니다.

 

끝까지 올라옵니다. 엄청 힘듭니다. 아까 체력을 다 소진해서 그런듯 합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파란색 널빤지(?)는 미끄럼틀 용입니다.

사막 투어는 여기서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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