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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10

홍콩 여행 3일차 3편. symphony of lights, knutsford terrace, Prince Edward 시골 투어를 마친 저는 다시 홍콩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홍콩 밤8시에 시작하는 레이저쇼를 보러 가야죠.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사람들이 보통 야경구경 하러 가는 그 복잡한 곳이 아니고 약간 왼쪽편에 항구같은 곳에 있는 곳입니다. 정면이 아니라서 살짝 사진이 아쉽긴 한데 그래도 덜 북적여서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넛츠포드테라스로 갑니다. Prince Edward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는 이 곳이!! 넛츠포드테라스 입니다. 야외 노천바에서 맥주한잔 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외국인도 아주 많습니다. 저는 이제 넛츠포드테라스는 뒤로 한채 먼 길을 떠납니다. 제가 도착한 이곳은... 프린스 에드워드 역 근처입니다. 너무나 관광객으로 넘쳐흐르는 침사추이 지역을 떠나서 현지 느낌이 나는 곳으.. 2020. 2. 3.
홍콩 여행 3일차 2편. Big Wave Beach, Shek O, Tai Tau Chau. 강력 스압 다시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향합니다. 어떻게 이런 도로를 만들었을까요? 왼쪽에는 바다, 오른쪽은 산입니다. 정 중앙에 엄청난 높이의 콘크리트로 도로를 만들었네요. 왼쪽을 보나 오른쪽을 보나 둘 다 낭떠러지 입니다. 버스도 2층 버스라서 엄청 무섭네요. ㄷㄷ 저는 이 쯤에서 내립니다. 환승을 해야 합니다. 여기 정류장으로 미니버스가 올겁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은 저 혼자 뿐이네요 여기 제가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 이 곳이 엄청나게 고산지대인가 봅니다. 바다랑 산이 밑으로 보입니다. 제가 먼저 가는곳은 빅웨이브 비치입니다. 한국인에게는 크게 알려진 곳이 아닙니다. 가기도 쉽진 않지만 모험을 좋아하는 저는 갑니다. 그냥 갑니다. 섹오비치 근처에 있는 작은 해변가를 먼저 옵니다.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 2020. 1. 31.
홍콩 여행 3일차 1편. HSBC, Repulse Bay, Stanley. 강력 스압 아침 일찍 든든하게 해장을 하고 하루를 출발합니다. 오늘은 일정이 아주 빡빡합니다. 오늘의 첫 목적지 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애용하는 은행, HSBC 홍콩 본사입니다. 홍콩 상하이 은행입니다. 제가 여기 필리핀에서 HSBC은행 고객이 된 이후로 홍콩에 있는 본사 건물에 꼭 들려보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오게 되네요. 본사건물 아래입니다. 깔끔합니다. 에스컬레이터는 건물로 들어갈 때 이용합니다. HSBC의 상징 사자(?)입니다. 홍콩의 돈에는 이 사자가 꼭 프린팅이 되어 있죠? HSBC가 뽑은 화폐에는 이 사자가 들어갑니다. HSBC가 발행한 화폐는 이렇게 생겼으나... 중국은행(Bank of China)가 발행한 화폐는...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멋있기는 HSBC 화폐가 낫네요. 건물 내부입니다. .. 2020. 1. 31.
홍콩 여행 2일차 2편. Victoria peak, Lan Kwai Fong 스압 빅토리아 피크를 향해서 길을 나섭니다. 약 10년만에 밟아보는 홍콩 땅이네요. 빅토리아 피크는 지하철을 내려서 이런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저 앞에가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트램을 탑승하는 곳입니다. 줄이 엄청나게 깁니다. 덥기도 엄청 덥네요. 지못미..... 제가 탔던 트램입니다. 역시 가까운 홍콩답게 한국인이 아주 많습니다. 무슨 수학여행 온 거 같습니다. 저의 조촐한 저녁식사입니다. 빅토리아 피크 건물 밖으로 나오면 이런 길이 있습니다. 산책로? 비슷한 길입니다. 여기는 사람들이 잘 안 다녀요. 여기 주민들만 다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서서 시간이 흘러 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가장 흔한 홍콩의 야경이죠? 이 사진을 찍기위해 사람들이 홍콩으로 옵니다.. 저도 하나 건졌네요. 야경 구경..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