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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Overseas travel/베트남 호치민 Ho Chi Minh City(18년 6월)

호치민 여행 4일차 마지막편. 부이비엔, 떤선녓 국제공항

by 마닐라박 2020. 1. 16.

간단하게 저녁을 먹습니다..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저녁이 되겠네요.

호치민의 마지막 밤을 맥주와 함께 달려봅니다.. 사이곤 스페셜 맥주네요.

제가 오늘 가면 누군가가 저의 빈 자리를 채우겠죠.

 

내국인, 외국인이 섞여서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가 이제 부이비엔 거리에서의 마지막이네요.

한시간 반동안 맥주 4개를 순식간에 마셔버리고 숙소 가서 캐리어를 가지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내부는 아주 쾌적합니다. 

면세점이네요.

이민국을 통과해서 한동안 공복일 거 같아서 샌드위치 하나를 먹습니다.

탑승 게이트 바로 앞입니다.

비행기가 떴습니다.. 호치민... 좋은 기억만 가지고 떠납니다.

라면, 커피, 과자, 차, 제비집 음료가 대부분이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왕창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 중앙에 보이는 제비집음료는 몸에 좋다니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근데 유리병이라 다소 무거워서 많이 가져오긴 힘들겁니다.

 

이렇게 저의 3박 4일 호치민 여행은 끝이 납니다.

호치민 여행이 아주 좋았던 이유가 저렴한 물가, 친절한 사람들 덕분 이네요..

그래서 올해도 호치민 여행이 1번 더 계획되어 있습니다. 별 일이 없으면 다시 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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